군산항 항만보안시설 확충 및 측량선 건조 추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중빈)에 따르면 ‘16년도 추경예산 24억원을 확보하여 항만보안시설을 올해안으로 확충하고, 노후 측량선을 금년도 설계를 거쳐 내년중 대체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항은 국가중요시설로 24시간 경비.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경예산 23억원을 투입하여 항만 테러, 외국인선원 밀입국 시도를 원천 봉쇄하기 위하여 CCTV, 적외선 감시기 등 최신 보안장비를 추가 도입하는 한편 보안울타리를 보강하여 보안 취약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 및 조기 집행을 통하여 군산항과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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