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완주, 행복 완주’ 여성폭력‧아동학대 없는 완주 만들기 연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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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완주, 행복 완주’ 여성폭력‧아동학대 없는 완주 만들기 연합 캠페인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9.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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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8일 삼례읍 농협사거리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성폭력‧성매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라북도 연합 여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두 행진 캠페인과 길거리 홍보를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범죄로 보지 않고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 아동‧여성지역연대위원회 주관 하에 삼례읍 부녀회, 완주경찰서, 1366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 단체에서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완주군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저출산‧고령화의 사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찾아가는 이동 취업 상담을 실시하여 안심 완주 ‧ 행복 완주에 더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대대적인 연합 홍보에 동참하였다.
  
  캠페인을 주관한 완주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회는 군, 완주 경찰서, 상담소‧시설관계자,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과 여성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계임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기관들의 연합 체계 구축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 또한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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