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박물관 개항장터’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JC바자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난달부터 개항장터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해 관광객에게 저녁시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항장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장터라는 주제로 군산의 대표 청년단체인 JC에서 추진하는 바자회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 앞으로 더 많은 야간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군산의 대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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