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 경위 최병길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선진국 대열에 있지만, 지금도 후진국병을 앓고 있는것중 하나를 꼽으라하면 교통사망 사고를 말하고 싶다.
전국적으로 약 2,000만여대가 넘는 차량이 도로를 운행하고 있다하는데, 국민들의 교통의식 수준은 영 말이 아니다.
살인사건에 있어서의 억울한 죽음과 교통사고로 인한 억울한 죽음의 희생은 똑같은 1명이라는 죽음의 희생인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억울한 죽음을 최소화 하기 위한 관심을 갖자라고 말하고 싶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교통시설등에 투자를 게을리하고 있고, 국민 개인은 설마 교통사고가 나에게 나겠느냐는 안일한 대처방법에 문제가 있다 할 것이다.
이제 몇일 후에는 추수 시기로 농촌지역에서는 경운기 트렉타등 농기계와 오토바이와 보행자들 또한 많이 도로상을 왕래하는 계절이 닦아 오고 있는바, 매스컴을 통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지자체에서는 교통시설관련 예산지원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원인등을 분석하여 시설을 보강하고, 국민들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과속운전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신호위반등 중요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좀더 안전한 운전습관으로 생명의 존귀함을 알고 쾌적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만들자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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