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추석기간 치안업무 유공자 표창, 사기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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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추석기간 치안업무 유공자 표창, 사기 진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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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가자 발견 가족품으로 인계한 여성청소년과 김경완 경위 등 8명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9일 경찰서장실에서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8명에게 표창을 실시하며 격려하였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2분기 경찰청 주관 형사팀 평가에서 군산경찰서 형사팀이 최종 우수형사팀으로 선발되는데 공적이 있는 수사과 박철수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다. 여성청소년과 김경완 경위는 미귀가자를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유공, 수사과 김수영 경위는 6년간 장기 도주중이던 수배자를 검거한 유공, 서해파출소 김대현 경위는 차량 안에서 연탄가스를 피워 자살하려던 시민을 구조한 유공이 인정되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기동1중대 이진희 경위와 교통관리계 양연욱 경위는 추석명절 기간 공원묘지와 톨게이트 주변 교통관리로 귀성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했으며, 은파파출소 이정범 경장과 경장파출소 윤가영 순경은 선진집회?시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 지속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으로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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