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문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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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문화축제 열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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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다지는 즐거운 시간


 

고창군 여성농업인들의 가을 큰 잔치인‘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21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문화축제’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희망찬 농업, 청정하고 아름다운 명품고창’이란 슬로건으로 생활개선연합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농업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농촌여성FUN경영 교육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농촌전통 자원을 발굴 소득증대를 위한 생활개선회 분과별 3개 연구모임에서 생산한 전통규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치유음식 등을
전시 홍보하고 평가하는 시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한 자리에 결집한 이 자리가 지역농업 발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군에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서풍자 회장은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고 활동목적인 전통문화 계승발전 노력과, 농촌여성 후계세대 육성, 식약일체 치유농업 산업화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생활개선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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