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범죄예방 힐링콘서트 개최”로 참여치안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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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범죄예방 힐링콘서트 개최”로 참여치안 붐 조성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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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50여명 초대, 매일유업(주)과 함께 민·경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 마련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지난 20일 저녁7시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매일유업(주)과 함께 주민 350여명을 초대, 범죄예방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민·경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 그 동안 고창군의 치안지킴이로서 활동해준 자율방범대 등 각 기능별 협력단체원 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의 참여치안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발적 치안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한 고창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2016년도 경찰교육원에 창설된 경찰국악대는 물론 고창군을 대표하는 별솔하모니, 블랙스완, 천둥 그룹사운드가 참여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를 공동으로 마련한 매일유업(주)은 지난 4월 고창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고창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LED깜빡이등 제작 지원, 여름해수욕장 민·경 합동순찰, 4대 사회악 가·피해자 힐링캠프 운영 등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자율방범대는  내 고장 치안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순홍 경찰서장은 “ 고창경찰은 주민들에게 보다 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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