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파출소,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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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파출소,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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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총력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부안파출소는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후면에 고휘도 야광반사지 부착 및 마을회관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 367명, 부상 7천 369명으로 한 해 평균 70명이 교통사고로 귀중한 목숨을 잃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증가하고, 특히 야간에는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앞서가는 경운기 등 농기계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순찰활동 중에 경운기 등 농기계 대상으로 야간에 시인성이 높은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마을회관을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명희 소장은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에 도로 운행을 자제하고, 음주운전 금지와 함께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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