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3회 꽃무릇 시화전시 기념식 및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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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3회 꽃무릇 시화전시 기념식 및 시상식 열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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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문인순)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13회 꽃무릇 시화전시 기념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24일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인 선운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행사는 김상호 고창부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김국재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영래 고창문화원장, 박종은 한국예총고창지부장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초등부에서 고창남초 3학년 고서윤 학생이 금상을, 중등부에서는 고창북고 1학년 심주성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일반부에서는 고창군 황경심, 정읍시 채승화, 고창군 김투호 씨가 주지스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인순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장은  “군민들에게도 문학과 함께 선운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부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문인들이 탄생하고 고창문학이 보다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꽃무릇 시화전시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선운사 극락교 앞 숲속 길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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