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업무제휴 체결
전주상공회의소는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양 지역 경제계 사이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정현아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들은 이 같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제휴 양해각서협약(MOU)을 채결했다.
전북도는 지난 5월 워싱턴주와 교류 20주년을 기념, 송하진 도지사가 미국을 공식 방문해 교류협력 증진합의서 체결을 통한 탄소복합소재산업 분야의 교류협력추진, 민간교류 협력강화 등의 신뢰구축에 등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한데 따른 상공인들 간의 양해각서가 체결된 것이다.
따라서 상공인 간 무역, 투자, 기술교류 등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양 상의에서 방문하는 사절단 및 상공인에 대해 상담, 거래알선, 간담회, 산업시찰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상공인간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상호 정기방문을 추진하고 양 지역의 산업, 경제동향, 지역개발 등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선홍 회장은 “양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경제파트너십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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