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업인과 워싱턴주 기업인 손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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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업인과 워싱턴주 기업인 손 맞잡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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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업무제휴 체결

전주상공회의소는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양 지역 경제계 사이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정현아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들은 이 같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제휴 양해각서협약(MOU)을 채결했다.

전주상의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의 협력관계는 전북도와 워싱턴주의 활발한 교류에서 시작됐다.
전북도는 지난 5월 워싱턴주와 교류 20주년을 기념, 송하진 도지사가 미국을 공식 방문해 교류협력 증진합의서 체결을 통한 탄소복합소재산업 분야의 교류협력추진, 민간교류 협력강화 등의 신뢰구축에 등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한데 따른 상공인들 간의 양해각서가 체결된 것이다.
따라서 상공인 간 무역, 투자, 기술교류 등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양 상의에서 방문하는 사절단 및 상공인에 대해 상담, 거래알선, 간담회, 산업시찰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상공인간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상호 정기방문을 추진하고 양 지역의 산업, 경제동향, 지역개발 등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선홍 회장은 “양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경제파트너십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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