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전지킴이 군산소방서의용소방대가 지난 27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전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도내 15개 시·군의용소방대원, 도지사, 도의원 등 유관기관,단체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나눔·행복“을 테마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지역 자율 소방방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소방기술·체력·화합을 위해 마련된 한마음 행사로 각 시·군 의용소방대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페소생술, 소방호스끌기, 방수자세 등 5종목에서 안간힘을 쏟으며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며 한바탕 즐거운 경연 잔치를 벌였다.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장기자랑으로 참석한 4,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참석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돈독한 유대 및 조직 화합 결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복 군산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