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의식 변해야
상태바
기초질서 의식 변해야
  • 유광영
  • 승인 2016.09.2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 진북파출소 2팀장 경위 유광영

현대 사회에서 우리들의 행복과 평온한 가정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은 생활주변의 무질서와 교통사고인데 삶의 질과 생활수준은 날로 향상되어가나 기초질서 및 교통법규준수는 일부 사람들이 지키지 않아 자꾸만 뒷걸음을 치고 있다.

 "법대로 살면 손해본다"는 그릇된 사고와 자유와 민주주의를 오판하여 행동한 개인 및 집단 이기주의를 보고 경찰이 나서서 생활질서 확립의 달로 선정하여 국민의 질서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금연 장소에서의 흡연, 오물투기, 음주소란행위, 교통질서 중 적색신호등을 무시한 채 교차로 진입하는 정지선 위반행위 등 생활주변의 기본적 법규를 단속을 중인데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우리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불감증이 일반화되어 있어 경찰이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 줄고, 완화하면 늘고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사실은 가장 근본적인 기초질서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제는 내가 먼저 지키는 기초질서와 기다릴 줄 아는 느긋함으로 교통법규 준수가 생활화되는 성숙한 국민의식이 필요한 때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