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신고문화 112, 119, 110을 기억하세요
상태바
올바른 신고문화 112, 119, 110을 기억하세요
  • 고대범
  • 승인 2016.09.28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순경 고대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삶의 수준이 향상되는 반면 범죄 또한 지능적이며 흉포화 되고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변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이미 TV등의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에게 중요한 것은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라고 할 것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발빠른 대처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부에서는 예산을 투입하여 긴급전화번호를 통합하여 시행하고 있다. 112는 긴급범죄신고, 119는 긴급재난신고, 그 외 민원상담은 110에서 접수를 받아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불법주정차, 쓰레기투기 등 생활불편신고는 주간의 경우 시·도 민원콜센터인 120에서 접수하여 처리하며 행정자치부에서 관리하는 생활불편신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접수를 받고 있다. 얼마 전 매체를 통해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라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오늘도 노력하고 내일도 노력해야 하는 것이 경찰관의 의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치안강국은 경찰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국민과의 협조와 유대를 통해 치안은 만들어 지는 것이며,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으로 인해 명실상부 세계 치안1위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