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환 신부 지역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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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환 신부 지역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포장 수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9.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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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의 아버지이며 대한민국 치즈의 산 증인인 지정환 신부(밸기에, 본명 디디에 세스테벤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 진흥유공 주민행복분야’에서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가 전달됐다.
 
이날 수상한 지정환 신부는 “나는 임실 지씨를 가진 임실 사람이다”며, “임실 사람들이 기쁘고 즐겁게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즈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정환 신부가 남겨준 협동과 공동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치즈산업의 이익이 군민 다수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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