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농 진입장벽 농지부터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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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농 진입장벽 농지부터 낮춘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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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창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2030세대, 귀농, 창업농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지사에 따르면 신규취농 지원사업(‘16년 3억원)은 자본력과 경험이 부족한 젊은 경영체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은 고령?은퇴농 소유 농업진흥지역안 논?밭을 대상으로 지역 내 1ha 규모로 매입한다.

농가당 1,000㎡~1,982㎡ 범위내 3~5년간 임대하고 자세한 지원체계는 농지매입 및 매입농지 정보 고창군 귀농귀촌센터 통보 →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와 임대계약(문의전화 063-560-1510)을 체결하면 된다.

김상순 지사장은 “농업의 특성상 영농경험이 부족한 경우 실패확률과 리스크가 큰 만큼, 동 사업을 통해 자본과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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