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친환경농업인 서울.제주 찾아가 농촌체험 기회제공, 친환경농업 실현
서울.제주.익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 활동은 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15개 학교(서울6, 제주3, 관내6개교) 8,859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익산시친환경농업인(친환경연합회)들은 벼를 심기 시작하는 5월부터 수확기인 11월까지 직접 서울.제주로 올라가 각 학교에 벼 심는 방법부터 벼에 관한 교육, 중간관리, 수확,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을 하고 우렁이 재배법, 수확체험 등을 경험하며 친환경 농업에 대해 배우고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