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행정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6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캠핑리조트 빨강치마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상상동아리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상동아리 회원들의 잠재적 역량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더욱 넓고 깊게 확장시킴으로서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전주시 상상동아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 동아리로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초 동아리별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학습과 현장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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