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현장체험학습 관광버스 사고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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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현장체험학습 관광버스 사고예방 점검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0.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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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6일 전주북일초등학교와 동북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음주측정과 대열운행 안하기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가을철인 10월~11월에는 현장체험학습, 단체관광 등 계절적 특수로 인해 연간 관광버스 사고의 22.6%가 발생하는 등 사고 빈도가 매우 높아 단한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 여부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행락철 단체 관광버스 사고의 대부분은 대열운전과 휴식시간 없는 과로운전, 음주운전, 무자격자 운전 등 운전자 안전과실에 의한 것 뿐만 아니라 탑승객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이 큰 만큼, 운전자를 포함한 전 탑승자 안전띠 착용에 대한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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