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말까지…공공, 민간기관, 단체 등 ‘복지자원 조사’ 실시
임실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공공분야 및 민간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복지자원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된 자원을 관리해 일자리, 주거, 일상생활, 신체건강 등 9개 분야 자원 중 중복된 자원을 정비하고 관내 신규자원 발굴 및 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리 발굴된 인적·물적, 공식·비공식 자원을 비롯해 기타 프로그램 자원 등 모든 자료는 소외계층 복지대상자를 공공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2개 읍·면과 복지 자원망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민간기관과 공유할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자원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