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명칭변경…군 특화자원으로 연구 확대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이사장 심민)가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치즈 및 발효유로 한정된 연구 분야를 군 특화자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임실치즈의 우수성과 지역 농식품 소재를 결합해 신제품으로 개발하고 이익은 낙농업체, 유가공업체 및 농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이사장은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치즈 및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모든 농가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연구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5년간 치즈와 유제품 관련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된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시켜 지역 유가공업체에 기술 이전을 통해 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