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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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새 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10.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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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명칭변경…군 특화자원으로 연구 확대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이사장 심민)가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지식경제부, 전북도, 임실군이 50억의 예산을 공동 출연해 건립한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그동안 치즈 및 발효유의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지난달 29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치즈 및 발효유로 한정된 연구 분야를 군 특화자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임실치즈의 우수성과 지역 농식품 소재를 결합해 신제품으로 개발하고 이익은 낙농업체, 유가공업체 및 농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이사장은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치즈 및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모든 농가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연구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5년간 치즈와 유제품 관련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된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시켜 지역 유가공업체에 기술 이전을 통해 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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