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4일 새벽기도를 가기위해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봉남교회까지 모셔다 드리고 노인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인 등 30여명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새벽시간 및 야간 외출시 밝은옷 착용과 무단횡단 안하기 등에 대하여 홍보하고 또한 야간 보행시 일반 운전자로 하여금 시인성 확보를 위해 후레쉬 등 야광용품 지참 등 교통사고 예방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은희석 봉남파출소장은 " '16년 현재 김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5명 중 9명(60%)이 노인 및 보행자 사망사고인 만큼 앞으로 교회 등 종교단체와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면서 노인등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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