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완주군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7일 완주산업단지에 있는 중앙공원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정성모의장, 군의원과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한뜻! 한마음! 한가족! 한농연!이란 주제아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정과 자부심으로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온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향후 완주농업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종필 한농연 완주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영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농업관련 정보나 기술을 서로 공유하는 등 완주군 농업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6기가 지향하는 최상의 가치는 주민이 행복한 것이라며 농업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활동을 강화하여 소통과 여론수렴을 통해 농업의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민생농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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