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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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사업 확대 추진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0.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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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가 오는 17년까지 2억2,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지사는 수원공, 용수간선, 배수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기술 및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중앙관리소에서 집중적,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서 물관리 비용절감 및 용수배분의 합리화를 위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지사 관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구축 현황은 수혜면적 6,117ha의 41개 농업기반시설에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금지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2억2,400만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농업기반시설 5개소(중앙제어실 1개소, 배수장 3개소, 평야부수문 1개소)에 대하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지사 중앙제어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을 원격으로 감시 및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농업용수절약, 인건비 및 전력료 절감과 가뭄과 홍수등 자연재해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설물과 농작물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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