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대코어사업단, 문화현장 전문인력 양성 골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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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대코어사업단, 문화현장 전문인력 양성 골자 MOU 체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6.10.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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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역량 갖춘 문화현장 전문인력 양성 ‘의기투합’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과 전북대학교 인문역량강화(CoRE)사업추진단(단장 이종민)은 12일 오전 11시 전당 4층 소회의실에서 문화 현장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당은 사업단과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상호 교류는 물론 연구시설과 기자재 등을 공동 활동키로 했으며,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사업 또는 공동의 사업을 발굴하거나 문화 관련 각종 행사 및 연수 시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의 우수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종민 전북대코어사업추진단장은  “오늘 전당과 저희 대학이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게 돼 영광이다. 이번 MOU체결식이 두 기관이 소통하며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원장은  “두 기관이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산업 활성화’와 ‘인문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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