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읍 · 면 순회 현장지도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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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읍 · 면 순회 현장지도 혼신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0.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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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가 읍 ·면 순회 현장지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시 기술센타는 지형과 작목이 다양한 남원농업의 특성을 감안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영농실정 밀착분석,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농가와 협업적 관계를 구축하고 삼낙농정 실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읍면 농업인학습단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읍면순회에서는 10월 말까지 추진되며 격식을 벗고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것을, 채워야 할 곳에 채울 것을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되었으며.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이야기를 듣는 귀, 농업환경을 볼 수 있는 눈, 농업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을 가져야 한다는 기본논리에서 출발했다.
이번 현장지도장에서는 벼농사 항공방제지원, 시설현대화지원, 대체작목발굴과 농산물 판로 다양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나상우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지도사업추진과 각읍면에 적합한 대체작목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까지 수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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