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얼굴통증 최근 연구 전북대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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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얼굴통증 최근 연구 전북대서 만난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0.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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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학술대회 15일 전북대 개최


턱관절과 얼굴 통증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이 전북대학교에서 발표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전북대 치전원 교수)가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여는 것.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같은 특성이 있는 근육통증에 대한 기전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전공의 증례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제2세션에서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2명의 연자가 나서 발표를 한다.

또 제3세션은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4개의 연제가 발표되며, 제4세션은 스페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육통증의 진단, 섬유근육통의 이해, 보툴리늄 톡신을 이용한 주사 치료 등에 관해 최신 지견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진료실에서의 얼굴 통증의 진단과 조절에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얼굴 통증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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