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손으로 만든 한지등공예 작품 보러오세요
고도지역 주민들이 손수 만든 한지등공예 작품이 지난 14일~16일까지 금마면 주요 가로변에 전시됐다.
처음 20여명의 회원의 참여로 시작됐던 한지등공예제작 사업은 꾸준한 관심과 호응으로 현재 30~40명 정도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도 금마만이 지닌 독특한 역사문화자원들을 주 테마로 기획해 한지등공예 작품을 만들고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4개 고도 중 주민들 스스로 전통 한지 등 사업을 추진한 것은 전국 첫 사례로 등공예회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작품제작과 전시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서동요의 고장답게 사랑을 주 테마로 선정해 ‘빛의 축제’, ‘나와 너’, ‘한나라를 이루는 사랑’ 등을 주제로 대, 소형 하트 등을 만들어 소원을 적어 달았다. 또한 자연을 소재로 한 곤충, 꽃, 새, 호박, 풍요를 나타내는 사랑의 결과물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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