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내 전역서 지진대피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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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내 전역서 지진대피 훈련 진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0.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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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북 전 지역에서 지진대피 훈련이 이뤄진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2시 제403차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지며 주민통제(19분)와 교통통제(5분) 등이 진행된다.

또 소방대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진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민들이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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