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품다
‘3대가 함께 만드는, 생생지락(生生至樂) 인문도시 군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공종구 교수)가 인문주간을 맞아 군산 시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오는 22일 ‘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20호, 장금도의 춤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26일 풍류 피아니스트인 ‘임동창의 명사 특강: 풍류 풀면 다 된다’와 소설가 ‘은희경의 명사 특강: 문학이 주는 것들’(27일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및 동아시아 신화학의 석학인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의 ‘인문공감 콘서트 산해경-동아시아 상상력의 원천’(11월 1일 군산대 아카데미홀)은 추천할 만한 행사로 꼽히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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