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3월 신학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완주군에 있는 53개 초·중·고교를 방문하여 학교·성폭력 예방 교육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급별 범죄예방 교실을 연중 운영해 오고 있다.
완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남경 3명, 여경 2명으로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와 음주 흡연 등 비행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고등학교 한 인성교사는“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범죄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경찰·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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