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 대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현장 대응 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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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 대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현장 대응 FTX 실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10.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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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9일 장수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유소 화재·폭발사고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대테러 및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훈련은 방화범에 의한 주유소 화재·폭발 상황을 가정, 신속한 현장 지휘본부를 운영하여 지휘 및 통제 하에 기관별 협력 초동 대응훈련과 상황보고·전파 등 상황관리로 화재 및 부상자 구호, 방화범에 대한 검거훈련 순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합동 훈련에 대한 기관 간 비교분석과 평가를 실시해 실제 사건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중섭 서장은“최근 잦은 지진 발생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한 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훈련에 임할 때 대대테러 및 재난 대비 종합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장수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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