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
상태바
완벽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0.20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춘 고창소방서장 취임 100일
▲ 김봉춘 서장

김봉춘 소방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제10대 고창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봉춘 서장은 백일동안 120명의 소방공무원, 28개대 610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련 자문위원등 안전지킴이들의 화합과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취임 초기에는 고창지역의 소방여건과 소방인프라를 파악하느라 열심히 현장을 뛰어다녔으며, 고창군 안전지킴이의 가장 큰 기초가 될 수 있는 부하직원들과의 격의없는 면담 등을 통한 적극적 소통으로 조직내부부터 차근히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왔다.

특히 고창모양성축제, 해풍고추축제, 갯벌체험축제 등 축제가 많은 가을철로 타 지역 관광객들이 모이는 점에 착안하여 행사장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하였다.

10월에는 겨울철 대비 선제적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대형화재취약대상 2개소 및 노인요양시설 4개소 및 대형축사 3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대책 추진의 필요성을 느끼고 화재에 대한 대응계획을 검토하고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였다.

특히 소방수혜의 사각지대인 내죽도 (도서지역)에는 주택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세대별로 보급,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으로 소방서비스가 소외되지 않도록 여건 확인 및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추진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였다. 또한 고창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지휘력을 인정받았다.

김봉춘 소방서장은 “초고령사회(65세 노인인구 30%)고창지역의 안전에 대한 특화된 대책을 지속적으로 연찬하고, 특히 축사와 요양시설 등 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