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커다란 기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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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커다란 기적을 만든다!
  • 김윤곤
  • 승인 2016.10.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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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 구천파출소장 경감 김윤곤

10월 27일은 대한적십자의 111번째 창립기념일이다.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커다란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출퇴근 시 보이는 “착하고 정직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나누기·구하기 여러분의 헌혈이 필요합니다”의 플랭카드 문구가 던지는 의미가 나의 가슴속 심장을 강하게 두드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헌혈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세계 헌혈의 날은 매년 6월 14일, 헌혈의 날은 매월 13일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헌혈은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닌,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뿌듯하고 좋은 일이다.
전혈 헌혈의 경우 2개월마다 주기적으로 할 수 있으며, 혈액의 일정 성분만을 채혈하는 성분헌혈은 년 24회까지가 가능하다. 즉, 신체 건강한 남·여라면 헌혈의 집이 있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누어주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병원 및 사고 현장에서 긴박한 상황으로 소중한 생명이 사라질 위기에서 바로 “헌혈”을 필요로 한다. “헌혈은 사랑 이다, 여러분의 소중한 피 한 방울이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라고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계절에 관계없이 켐페인 활동을 하는 초·중·고등학교 자원봉사 여러분들의 참뜻이 사라지지 않길 바랄뿐이다.
우리 주변에는 남모르게 선행하는 재능기부자와 사각지대에서 무한봉사자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건강한 정신 속에 건강한 신체가 깃든다” 라는 글귀는 정신적·육체적 측면과 사회적인 활동 측면에서 우리에게 던져는 시사점이 크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인간의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활동에서 절대적 긍정적 사고 방식 및 삶의 목표 의식아래 즐기면서 행복을 장수케하는 밑거름이 아닌가 싶다.
정부부처 및 기업체, 대학교, 일반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헌혈은 과학의 발달에도 인공적으로 혈액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가야 할 것 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봉사자들의 착한 선행을 이어받아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인도주의 정신 실현 및 모두가 행복한 국민 성공시대를 맞아 인간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조건 없는 무조건인 사랑,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 싶지 않은가요?” 여러분의 역동적이고 청춘의 펄펄 끊는 용광로같은 힘을 모아모아 단 1초의 찡그림이 기다리고 있는 그곳이 어디인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반창고가 보이는 팔을 걷고 당당하고 실천봉사자로서 헌혈 문화 장소를 찿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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