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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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10.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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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불시 야간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추진

 

완산구는 지속적으로 상습 불법투기지역 202개소를 대상으로 4개반 8명 단속반을 편성하고 24일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 및 불법투기자 불시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빈번하게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반복적으로 재발생됨에 따라, 잠복·불시 야간단속을 실시, 투기자를 적발하고 불법투기를 근절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단속은 상습 투기지역 현장에서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재활용품 미 분리배출자를 적발하고 경미한 사안은 분리배출요령 안내 및 경고와 상습적인 투기자에 대해서는 물증확보(사진 등), 현장에서 확인서 징구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임현완 자원위생과장은 “불법투기지역 인근주민 스스로가 불법투기를 감시하고 종량제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에 동참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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