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지사면 안하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완료에 따른 방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군은 지사면 안하리 414-1번지 일원 239필지 9만6,000㎡에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번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적확정 통보 및 경계결정을 통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위성(GPS)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을 통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여,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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