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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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0.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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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암산업단지 등 분양 급물살

남원시가 기업을 위한 규제 완화 및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2015년 상공회의소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어 노암산업단지 3지구 등 산업단지의 분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내실 있는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분양초기 투자협약을 완료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 DFK, 끌리브, 원스킨이 입주해 현재 공장을 가동중이며, 최근 ㈜하이코리아, 주식회사 수광 등 6개 기업이 잇따라 입주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년내 40%분양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0만9,141㎡로 규모로 완공된 노암산업단지 3지구는 분양가 24만8,000원(3.3㎡)으로 최근 분양중인 다른 지역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고 있으며, 순천완주고속도로와 광주대구 고속도로확장으로 내륙 및 항만물류 이용이 편리하여 기업 물류비용 절감 등 내륙권 투자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매력 만점의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또 남원시는 장기적인 투자유치 인프라구성을 위하여 사매면 월평지구에 77만 6,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완공예정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남원의 투자환경 변화와 함께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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