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출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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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출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입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0.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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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전공동아리 픽셀팀“태양광 발전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는 24일 정보통신과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2015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이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는 전국 30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참여 전문대학 60개 팀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비전대 정보통신과 ‘픽셀’팀은 ‘태양광 발전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환경 변화 등으로 태양광이 차단되어 발전량에 변화가 발생하거나 시설에 문제가 생겨 발전이 정지된 경우 이를 신속히 감지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정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한 것이다.

비전대 LINC사업단 문용규 단장은 “다양한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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