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승마대회 28일 부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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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승마대회 28일 부안서 개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0.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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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 새만금 게이트웨이서 3일간 열전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천년의 비전인 새만금을 홍보하기 위한 제3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승마대회가 오는28일부터 30일까지 새만금 게이트웨이 일원서 개최한다.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174명, 마필 182두가 참가해 말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종목은 지구력(10·20·40㎞)과 지구력 20㎞ 단체전, 장애물(80·100㎝)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고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도 이뤄진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가 올해 열린 생활체육대회 중 참여자 수와 마필두수가 제일 많은 승마대회라는 점에서 지역 승마발전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새만금의 성공과 관광부안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지구력승마대회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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