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수업 - ‘호남제일성 전주이야기’
10월 마지막 수요일인 26일 8번째 세대공감 인문예술학교가 어김없이 전주부채문화관과 남부시장 일대에서 문을 연다.
호남제일성(湖南第一城), 풍패지관(豊沛之館)을 통해 오랜 세월 전라도 으뜸 고을이었음을 알려주는 전주가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변화해왔고 발전해왔는지,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음악과 더불어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감성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저녁 7시 30분~ /전주부채문화관 특설무대)
이 외에도 전주부채문화관과 최명희문학관 마당에 펼쳐지는 공감학교 ‘앗!학교다’에서는 문학, 미술 등 다채로운 공감체험이 1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소고재비 김영신과 함께하는 상모돌리기, 소고춤 배우기 등은 1시 30분, 2시 30분, 4시에가 진행되며, 남부시장으로 떠나는 내맘대로 수학여행 ‘꼭집어 투어’가 전주부채문화관에서 4시에 출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참여 신청 및 문의는 063-231-1775와 페이스북 jcultureday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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