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30일까지 군청 전 청사…도자기·조각·그림 등 1000여점
부안군은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군민 재능기부 특별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부안군청 전 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청 1층에서 열리는 ‘부안 무형 문화재 발자취’ 전시는 도자기와 조각, 그림, 무형문화재 소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층에는 심성희 작가의 ‘매창-바람에 꽃 피우다’를 주제로 매창부채와 그림, 조각 등이 전시되며 4층에는 ‘생활이 문화다’를 주제로 부안문화예술 동호회 작가 모임 출품작이 선보인다.
5층에는 ‘부안에 살으리랏다’를 주제로 부안 군민이 재능 기부한 그림과 공예품, 생활품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안의 새로운 미래 천년을 준비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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