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과 두 바퀴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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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과 두 바퀴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을 달리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0.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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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 300명 정읍 관광 라이딩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이하 수도권 동호회) 300여명이 가을이 깊어가는 정읍 관광 라이딩(Riding)에 나선다.

이번 라이딩은 수도권 동호회 회원들이 제27회 정읍사문화제 행사기간(10.28~10.30)인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두 발과 두 바퀴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관광 라이딩(Riding) 코스는 수준별 코스로 나누어 출발한다,

▲초급(자연을 즐기는 팀, 평균 속도10~15km/h) 코스는 내장저수지→내장산국립공원 → 정읍어린이교통공원 → 정읍공설운동장 ▲중급(바람을 즐기는 팀, 평균속도 15~20㎞/h)은 내장저수지→ 내장산국립공원 → 용산저수지 → 동학농민기념관 → 정읍공설운동장 ▲상급(속도를 즐기는 팀, 평균속도 20~25㎞/h)은 내장저수지 → 내장산국립공원 → 수청저수지 → 무성서원 → 칠보물테마유원지 → 피향정 → 정읍공설운동장 코스를 달리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자전거 여행 관광 상품은 지난 9월에 행정자치부로부터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정읍사공원에서 내장산국립공원까지 자연형 하천제방길 라이딩 코스와 동학농민기념관과 무성서원, 피향정 등 역사관광 라이딩 코스를 연계한 것이다”며 “자연 경관은 물론 천혜의 단풍이 물든 내장산과 역사테마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친환경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하여 새로운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최고 관광도시에 걸맞는 정읍의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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