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예비군 순창군지역대 행복홀씨 입양사업 구슬땀
상태바
향토 예비군 순창군지역대 행복홀씨 입양사업 구슬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0.27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순창읍내 소재 양지천 장병 20여명 참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전국적 모범이 되고 있는 순창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향토예비군 순창군 지역대의 활동이 눈에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향토예비군 순창군 지역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입양구간이 순창읍 소재 양지천 정화 활동을 추진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처음 행복홀씨 입양사업 공개모집 시 참여 의사를 표시할 때만해도 사회단체도 많은데 웬 예비군 지역대가 참여하냐는 우려 섞인 말들이 많았으나, 향토예비군 순창군지역대(대장 이종수)는 매월 전대원이 빠짐없이 참여해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주위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또 양지천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늘어나고 있다.
순창읍 소재 양지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향토예비군 순창군지역대장 이종수씨는 “순창군에 살면서 순창군이 깨끗해지고 살기좋으면 좋지요”하면서 “우리 담당 구간에 대해 정화활동을 열심히 참여하여 좀 더 깨끗한 순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로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단체 지원을 위해 내년도에도 활동 경비 지원을 이어가고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우수 단체 시상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