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정비 등 94개 사업에서 1,000여명 뽑아
군산시는 10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군산시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조선업 관련 기업에서 퇴직한 근로자와 가족은 우선선발 대상으로 모집기간에 관계없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로, 임금은 2016년 기준 시급 6030원, 2017년은 6470원이 지급되며, 월차수당과 주차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조선업 실직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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