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섬유패션 산업이 나아갈 방향 제시
지난달 29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야외무대장(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5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미래섬유패션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외 대학(원)과 아마추어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번행사는 132여점의 신청자중 총 53점의 작품을 선정해 선보였다.
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상금 500만원), 금상 전북도지사상(상금 300만원), 은상 익산시장상(상금 200만원)등 9개 부분의 수상에 총 상금 1천800만원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익산시가 특화된 한지사 섬유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전국에 널리 홍보했다며 이번 패션쇼가 한지 섬유산업의 상품 및 관련 산업군의 발전 및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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