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작은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상태바
군산시 작은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1.03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공모사업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큰 호응

군산시는 2016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월명·구암·미룡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 연극체험 프로그램에는 317명이, 흥남·나운·나포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 동화요리 체험 프로그램에는 178명이 참여하는 등 500여명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와 함께하는 연극체험을 통해 자기성찰 및 공동체성 등의 가치를 경험함은 물론 아이들의 식습관을 재미있게 개선할 수 있는 요리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월명작은도서관에서는 군산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지난 9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The 좋은부모 The 좋은가족’ 재능기부 특강을 운영했다.
 
가족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올바른 행복 가치관을 정립하고, 행복한 가정을 기반으로 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특강에는 총 272명의 군산시민이 참여했다.
 
김홍식 시립도서관관리과장은 “군산시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 참여와 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활동중심의 프로그램과 양질의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