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달오름, 노봉혼불문학 농촌체험 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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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달오름, 노봉혼불문학 농촌체험 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1.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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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달오름마을과 노봉혼불문학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찾아 가고 싶고, 쉬고 싶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에 선정 됐다.
으뜸촌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을 평가한 농촌관광 등급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지칭한다.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달오름마을(위원장: 황태상)은 지난 2014년 으뜸촌 지정에 이어 16년 재심사에서도 으뜸촌에 선정되었다.
달오름마을에서는 농사체험, 판소리체험, 달떡만들기, 야콘한과만들기, 달오름 소원빌기(풍등날리기) 체험은 물론이며 흥부잔치밥, 박을 활용한 박주물럭, 박덮밥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과 먹거리 등이 연중 진행되고 있고 체험과 함께 판매되는 야콘한과, 야콘즙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노봉혼불문학마을(위원장: 김용구)은 ‘16년 신규 으뜸촌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사체험, 목공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염색공예 체험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주최하여 매년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를 진행, 2016년 제3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오는5일~6일 노봉혼불문학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제도를 도입, 2년 주기로 재심사해 등급결정을 하고 있으며 15년도 으뜸촌(8개소)와 16년도 으뜸촌(28개소)을 합해 전국 36개(전체 체험마을 873개 중) 마을을 으뜸촌으로 선정하고,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은 향후 농촌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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