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5년째 전시회
국화를 소재로 한 분재 전시회가 광한루 경내에서 8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 원예생활화연구회의 국화교육반에서 재배한 회원들의 작품 350점으로 구성되며, 석부작, 목부작, 근상, 연근 등의 소국을 소재로 한 개인작품과 현애, 대륜, 입국 등 대국을 소재로 한 조별작품 등 다양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회장 노영숙)의 국화분재반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상토만들기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삽목하는 법, 철사유인법, 수형잡는법, 적심, 병충해 관리요령, 꽃을 피우게 하는 시간 관리 등으로 매달 2번씩 20번의 교육을 수행하였고,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그동안 교육받은 결과물이 제공된 작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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