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행’정‘복’지센터‘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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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행’정‘복’지센터‘시대’를 열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1.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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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군산시 수송동이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복지’의 시작을 알렸다.
 

7일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현판식은 군산시의회 의원, 자생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복지기능을 강화시킨 행정복지센터 출범의 순항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송동은 지난 4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홀로세대의 안전을 위한 군산도시가스와 가스콕 교체 협약,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제공하는 해피푸드사업, 군산경찰서와 이웃지키미발굴단 협약 등 민관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월 2회 이동복지상담실 운영과 복지 SOS 우체통 설치, 통장들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복지통장증 발급으로 관공서 방문을 꺼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진 수송동장은  “수송동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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