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開)꿈 콘서트’ 또래연사 스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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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開)꿈 콘서트’ 또래연사 스쿨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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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여는 ‘개(開)꿈 콘서트’2기 또래연사 6인 스피치 교육

 완주군의 청소년 꿈을 여는 개꿈 콘서트 또래연사 스쿨이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완주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완주군인재개발관에서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개꿈콘서트 2기 또래연사 6명의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선발 된 또래연사들은 개꿈콘서트 위탁 업체 (주)담넘어에서 제공하는 스피치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수료 후 12월에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완주군과 함께하는 개꿈 콘서트’의 연사로 서게 된다.

 또래 연사들은 연말 완주군 개꿈콘서트의 연사로 서는 활약에 그치지 않고 2017년도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개꿈 콘서트의 연사로 서는 기회 또한 갖게 된다.

‘꿈을 여는 토크 콘서트 개(開)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에도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12회의 순회 콘서트를 마쳤다.

 개꿈콘서트는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완주군 메니페스토 주민참여 청소년 소통 분야에 선정되어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완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된 완주군 2기 또래연사 6인의 감동적이고 진솔한 무대는 12월 19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개꿈 콘서트에서 만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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