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가을 스포츠마케팅 성공, 각종 스포츠대회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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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을 스포츠마케팅 성공, 각종 스포츠대회 열전 돌입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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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12월 초, 6개대회 2,500여명 선수단 참가

순창군이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연이어 성공해 풍성한 가을 스포츠 대회 열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2016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와 제3회 순창배 전라북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고 20일은 제46회 전라북도지사기 정구대회가 열린다. 또 이어 2016 전국 어르신 정구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제20회 전라북도지사기 궁도대회가 27일을 열린다.

또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제10회 전국 아마추어 정구대회와 제7회 순창 고추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 등 11월부터 12월 초까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은 강천산 단풍이 11월 중순이면 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스포츠대회 참여자들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1월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선수는 물론 함께 순창을 찾는 분들이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자체 체육행사는 제13회 협회장배 장기대회(9일), 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축구대회(9일), 체육회장배 배구대회와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12일),체육회장배 축구대회(20일)도 개최돼 늦가을 순창의 체육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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